'마크로스 프론티어' 한국 첫 TV방송 및 스트리밍 결정! Animation

【마크로스 프론티어, 한국 첫 TV방송 및 스트리밍 결정!】

▼TV방송
'챔프 TV' 에서 6월 14일(화) 새벽 2시 첫 방송, 이후 매주 월, 화 새벽 2시부터 2화 연속 방송

▼스트리밍
6월 23일(목) 부터 11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스트리밍 개시

자세한 내용은 마크로스 공식 사이트에서!


...이글루스 마크로스 팬 여러분 다들 뭐 하시나요 얼렁 보러 안가시고들...


원로 크리에이터 미야타케 카즈타카(宮武一貴) 선생님 지원 프로젝트 Culture

이번에 제가 발족인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된, 원로 크리에이터 미야타케 카즈타카 선생님을 위한 후원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미야타케 선생님의 작품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들의 관심어린 후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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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타케 카즈타카(宮武一貴, 1949년 출생) 선생님의 작품은, SF 애니메이션의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 분의 작품이라는 걸 모르더라도, 디자인을 보는 순간 "아, 이거!" 하는게 하나 쯤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메카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컨셉 디자이너이자, 수많은 일본 SF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디자인 및 기획을 담당한 "스튜디오 누에"의 멤버이시기도 한 미야타케 선생님께서 참가하신 작품들을 살펴보면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시리즈를 비롯해, "우주전함 야마토" "우주해적 캡틴 하록" "성전사 던바인" 같은 고전 SF 작품의 메카닉, 전함 등의 디자인부터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나이츠 앤 매직" 같은 최근 작품들의 컨셉 디자인, 거기에 게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닉(그룬거스트, 용호왕 등) 등, 그 업적의 범위와 업계에 끼치신 영향은 그야말로 헤아리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런 선생님께서 작년 5월, 불의의 화재로 자택을 잃고 부인을 여의셨다는 것은 익히 뉴스를 통해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누전으로 자택 겸 스튜디오의 약 절반 가량이 불타버려, 현재는 요코스카 시에서 제공받은 임시 거처에서 약 9개월간 생활하고 계시는데요, 곧 임시 거처의 기한이 다가와 새로운 거처를 장만하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최신 시리즈의 비쥬얼 아티스트이자, 각종 마크로스와 건담의 프라모델 박스아트 등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텐진 히데타카 씨의 주도로, 저를 포함해 도쿄에 거주하는 다국적 팬 겸 업계인들과 함께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한 크라우드펀딩 후원 프로젝트를 발족하여 전 세계의 팬들에게 꿈을 심어준 크리에이터이신 미야타케 선생님을 도와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기부금은 전액 미야타케 선생님께 직접 전달되며, 다음과 같은 목적에 쓰이게 됩니다.
-신규 거처 확보 및 이사 비용
-가구 및 생활 집기 구입 비용
-화재로 손상된 전 자택의 정리
-작업 공간을 위한 각종 도구 장만
-그 외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부분

우리 모두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신 크리에이터 미야타케 선생님이 앞으로도 창작활동을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부디 지원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원이 선생님께 큰 힘이 됩니다.


[HG Gundam the Origin] #009 MS-05 ZAKU I Gunpla_HG

HG 건담 디 오리진 시리즈의 제1탄인 샤아전용 자쿠로부터 1년 이상이 지난 이제서야 '푸른 눈동자의 캬스발' 편의 첫머리를 장식한 루움 전투에서 데님과 슬렌더의 탑승기로 등장한 자쿠I(구 자쿠)이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리뷰야 여기저기서 많이들 해주셨을 테니 그냥 사진 몇장만 올립니다(쿨럭).



우선 정면사진입니다만...취향상 왼쪽 어깨장갑을 배제하고 정크부품 취급인 어깨 실드용 조인트 덮개를 장착해 플레인한 모습으로 만들어 봤습니다(이건 이거 나름대로).
그리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자쿠 I 하면 역시 이 무장들이죠. 구 HGUC에서 가져왔습니다만 머신건은 가공 없이 무장용 손에 딱 들어맞는게 노리고 한 게 아닐까 하는 정도입니다. 바주카는 뭐 있는 그대로고요. 오른쪽 어깨의 바주카 지지대(?)는 HGUC용 접속부를 잘라내고 어깨의 녹색 부품에 접착, 동력파이프는 알맞게 자르고 붙여서 백팩의 무장 접속용 조인트 부분에 걸치는 형태로 배치(어깨 가동을 고려해).
그리고 여기서는 잘 안 보이지만 중앙 모노아이 가드의 안쪽 부분을 깎아냈습니다(취향).



버니어는 자쿠I 용 버니어가 너무 큼직하고 강해보여서 한 사이즈 작은 버니어(정크부품 취급. 샤아전용 자쿠와 동일한 구경)로 교체. 여기서 보면 바주카 지지대의 동력선이 백팩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잘 보이는군요.
자,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무릎 뒤쪽입니다. 보통은 저기가 무릎이 굽혀지기 때문에 녹색 장갑 부분이 푹 파여져 있는 형태입니다만 런너 태그를 가공해서 무릎 프레임 부품에 부착한 후 클리어런스 조정 및 표면 가공을 하면 이런 형태로 커버를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가동에도 거의 지장이 없다는 것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예전에 샤아자쿠 만들었을 때에도 이런 식으로 시험삼아 가공해봤었는데 당시에는 런너 태그를 1장만 사용해서 두께가 모자라 표면을 주변 장갑과 같은 높이로 만들 수가 없고 한 단 들어간 형태가 되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리벤지한 셈입니다)

...뭔가 이글루스 버그인지 멀쩡했던 사진이 안나와서 다시 큰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ㅂ-;


[HGUC]#197 YMS-15 GYAN ~이것은 좋은 물건이다~ Gunpla_HG

리바이브 라는 명목 하에 현재까지 나온 건캐논, 건담, 마크투, 구프가 죄다 미묘하거나 기대 이하였던 것에 반해, 이 놈은 정말 흠잡을 구석이 거의 보이질 않네요.
조립 편의성이라던가 전반적인 형상, 디테일, 기믹에 이르기까지 구 #002 걍 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한 구석은 거의 없습니다.

설계가 근본적으로 리바이브 이전의 제품에서 발전이 없거나(건담), 어레인지의 방향성이 애매하거나(건캐논, 마크투) 아니면 기존 제품의 배리에이션이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프로포션이 대폭 희생된 경우(구프)와는 달리, 이번 걍에 이르러서야 리바이브의 방향성을 찾은 느낌...이라기보다는 제발 찾았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다른 인기 기체들에 비해 입체화의 기회가 비교적 적은 편이었던 걍이었기 때문에, 기존과는 다른 것을 필사적으로 찾으려다가 오히려 애매해져버린 케이스가 되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좋은 점
-어깨 관절 폴리캡 커버
-허리 가동(통째로 들려 올라가서 가동범위 향상)
-발끝 가동
-스커트 가동(전면 스커트 좌우 분리 가공 가능)
-스커트 뒷면 디테일 부품(설계상의 부산물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뒷면이 휑하지 않아 좋습니다)
-목 관절(싸구려 폴리캡이 아닌 전용 플라스틱 부품)
-관절 강도(저 무거운 방패를 들고도 팔이 잘 버텨줍니다)
-조립 편의성 및 디테일의 양립(특히 어깨, 무릎/종아리 부분)
-빔사벨 전용 스냅가동 손목

아쉬운 점
-살짝 짤퉁한 뿔(하지만 갈거나 연장하면 그만)
-머리 밸런스(이건 이대로도 괜찮지만 좀더 MG에 가까웠으면 했음)
-모노아이의 처리(이 스케일에서 가동 모노아이를 바라는 건 좀 무리겠지만...)
-무릎 형상이 조금 지나치게 앞으로 삐죽하게 튀어나왔음(개인적인 취향...)
-팔꿈치 관절의 원형 몰드와 축이 맞지 않는 올 건담 프로젝트식 관절부품(역시 개인적인 취향...)
-...걍이라는 점(이 방향성을 다른 제품들에 좀더 일찍 적용했더라면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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